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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신문

1월 26일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 이토추상사, 이데미츠고산, ENEOS, 사이버에이전트(ABEMA)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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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일본 증시 및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요약입니다.

니케이 225 : 27,444.64 (전일 27,395.01)

토픽스 :  1,977.62 (전일 1,980.69)

환율 USD/JPY : 129.33

 

 

목차

     

     

    CO2저류(貯留) 실용화 - 이토추, 이데미츠고산, ENEOS

    이산화탄소(CO2)를 회수해 지하에 저류하는 기술 실용화를 위해 이토추 상사, 이데미츠고산, ENEOS 등 3사의 기업연합이 사업화를 위한 조삼 검토에 들어갑니다. 경제 산업성은 30년도에 석탄화력 발전소 3개분의 CO2 배출량에 상당하는 최대 연 1200만 톤의 저류를 목표로 합니다. CO2의 지하 저류는 CSS라고 부르며, 해외에서는 실용화가 끝난 상태로 일본은 홋카이도에서 시험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토추상사는 미츠비시중공업이나 INPEX, 다이세이건설과 배로 CO2를 국내 저류지까지 운반하는 사업의 공동 연구를 시작합니다.

    이데미츠고산은 홋카이도 전력이나 석유 자원 개발(JAPEX)과 손잡고 홋카이도 도마코마이를 거점으로 CSS나 CO2 재이용 사업의 검토에 들어갑니다.

    ENEOS는 J파워와 그룹사 JX석유개발과 공동으로 조사회사를 2월에 설립할 방침입니다. 2030년의 저류 개시를 목표로 서일본에서 선정 준비에 들어가며, ENEOS, J파워의 정유소, 발전소에서 나오는 CO2를 저류하는 방식입니다.

    환경정비 차원에서 경제산업성은 CSS사업법을 신법으로 제정할 방침입니다. 2030년도에 600만 ~ 1200만 톤의 저류를 목표로 하며, 통상 석탄 화력 1기로 연 40억 킬로와트를 발전할 경우, CO2를 370만 톤 배출하여 저류 목표랑은 2 ~3 기분에 해당합니다. 규모와 비용절감 등의 3~5개의 프로젝트를 선택하여 2023년 중 지원을 시작합니다. 미국에서도 초기 투자부터 조업 후까지 정부의 보조금이나 세액공제로 뒷받침하고 있어 경제 산업성도 같은 수준의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ABEMA TV 로고 이미지 입니다.
    ABEMA TV
    우마무스메 캐릭터 이미지 입니다
    우마무스메

    사이버에이전트 - 50억엔 적자

    2022년 10월 ~ 12월 연결 최종손익은 50억 엔 적자로 분기 사상 최대입니다.

    인터넷 TV 'ABEMA'는 월드컵 무료 배포로 주간 이용자를 2배 넘는 약 3400만 명으로 늘렸지만 이 서비스를 포함한 미디어 사업의 영업손익은 93억 엔 적자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ABEMA의 잠재적 가치는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사이버 에이전트는 이번 월드컵 경기를 시장으로 주간 이용자가 늘어났고, 데이터 분석 '벨류즈'에 따르면 월간 ABEMA이용자 수는 12월 월드컵 전의 약 2배가 되어 이전까지 선두였던 아마존 재팬의 프라임 비디어와 민영 TV업체 TVer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ABEMA의 거액 투자를 인터넷 광고 송신 사업이나 스마트폰용 게임 사업이 지탱하지 못했습니다.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2% 감소한 12억 엔, 영어손익은 1675억 엔 적자였습니다. 인터넷 광고 사업 매출액은 956억 엔으로 9% 증가했지만, 사업 확대에 대비한 인력증가 등으로 비용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50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ABEMA의 수익원의 하나인 광고 등의 미디어 사업 매출액은 월드컵 기간 광고 게재로 인한 수입 증가로 34% , 334억 엔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 중계는 이용자를 늘려 광고 단가를 높이기 위한 선행 투자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이번에 증가한 이용자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이버 에이전트는 시청자 과반수인 35세 이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채널을 개설하였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중계도 시작했습니다. 또한 월 960엔으로 한정 콘텐츠 시청과 격투기 시합등의 프로그램 시청 티켓 판매, 경륜 오토 레이스 차권 판매 서비스(원티켓)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2년 11월 유로엔 신주전환사채(CB)의 발행으로 400억 엔을 조달하는 등 선행 투자를 계속 진행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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