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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신문

1월 25일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 소프트뱅크, 일본제철, 일본전산, 혼다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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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일본 증시 및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요약입니다.

니케이 225 : 27,175.88 (전일 27,299.19)

토픽스 : 1,967.64 (전일 1,972.92)

환율 USD/JPY : 130.40

 

목차

     

    소프트뱅크그룹 - 약 370억 신고 누락

    소프트뱅크 그룹이 산하에 있던 미국의 휴대전화 대기업의 합병에 관한 거래등을 둘러싸고, 도쿄 국세국으로부터 대략 370억 엔의 신고 누락을 지적받고 있던 것이 관계자에의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수정 신고를 하였으며 「견해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그룹은 2020년 당시 산하에 있던 미국 휴대전화 대기업 스프린트와 또 다른 휴대전화 대기업 T모바일US가 합병했을 때 새 회사의 주식을 취득해 자산 사정 등에 들어간 비용을 세무상 손금으로 계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쿄 국세청은 이 비용이 주식 취득 가격에 포함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 2021년 3월기까지 2년간 약 370억 엔의 신고 누락을 지적했고 , 이 기간은 적자였기 때문에 추가 세금부담은 생기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제철 - 엑슨모빌, 미츠비시상사

    일본제철은 미국 엑슨모빌, 미츠비시상사와 함께 국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해외에서 지하 저장하는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용광로에서 대량의 CO2가 배출되어 철강업계로부터의 배출량은 국내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하 저류는 용광로부터 CO2배출을 실질적으로 삭감할 수 있습니다. 일본제철은 새로운 제철 기술과 함께 탈탄소화를 가속해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일본제철과 엑슨모빌의 싱가포르 자회사, 미츠비씨 상사 등 3개 사가 1월 25일 CO2를 분리 회수해 고갈된 천연가스 등 지하에 저장하는 CSS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맻고 프로젝트 검토에 들어갑니다. 일본제철에서 배출하는 CO2를 분리, 회수하고 엑슨모빌이 참가하는 오스트레일리아나 말레이시아 등의 CSS 시설에서 저류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츠비시 상사는 액화한 CO2를 전용 운반선으로 운반하는 등 공급망 구축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일본전산 - 연결 순이익 56%감소

    일본전산은 2023년 3 월기 연결 순이익이 전기대비 56% 감소한 600억 엔이 될 것으로 밝혔습니다. 3기 만의 이익감소는 중국 경제의 악화와 유럽의 차재용 모터의 재고 조정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24년 3 월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2100억 엔의 연결 매출액과 2조 1000억 엔의 영업이익, 10%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였지만, 2조 2000억 엔의 매출액과 전분기 대비 35% 감소한 1100억 엔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전산이 대형 투자 중인 전기자동차용 구동장치 '이-에크스루'는 2022년 9월 양산을 시작한 수익성 높은 제2세 대품으로서의 전환을 진행시키기 위해 모델 믹스를 변경했습니다. 1월 24일 발표한 2022년 4월~12 월기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조 6997억 엔, 매출은 21% 증가한 1040억 엔으로 모두 4월 ~ 12 월기로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혼다 - 전기자동차(EV) 개발부문

    2023년 4월 전기자동차(EV) 개발 부문을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기 자동차(EV) 투입을 본격화하는 데 맞춰 현재 가솔린차 부문에서 분리합니다. 2030년까지 세계에서 30개 차종의 전기자동차(EV) 출시할 계획으로 전기자동차 개발 인력을 집약해 효율을 높이고 상품화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4월 1일 신설하는 '전동 사업 개발 본부' 안에는 EV개발을 담당하는 'BEV 개발센터'를 만듭니다. 같은 센터 내에서 EV의 차량 외, 소프트웨어나 전지, 모터 등의 주요 부품의 개발도 다룹니다. 혼다는 2040년 신차를 모두 EV나 연료전지차(FCV)로 만드는 탈휘발유차를 선언하였고, 조직 개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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