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라쿠텐(RAKUTEN) 국내 패션 플랫폼 첫 투자 (K패션)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2. 12. 20.
반응형

일본에서 한국 패션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진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패션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몬즈

국내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는 지난 8월 클로징 한 시리즈 B투자에 라쿠텐 벤처스가 참여하였고, 라쿠텐 벤처스는 처음으로 국내 패션 유관 분야에 투자하였습니다. 아몬즈 홈페이지

무신사 재팬

무신사는 작년 1월 첫 해외 자회사로 무신사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진출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과 물류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르디 메크르디, 로맨틱크라운, 엠엠엘지, 타입서비스의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일본 현지 유명 연예인, 패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였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 배우인 사에코와 마르디 메크르디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제품은 당일 출시 하루 만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작년 10월 무신사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여 지난 11월까지 약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3월 4월에도 도쿄, 나고야 등 4차례 진행된 4개 브랜드 공동 팝업에서 마르디 메크르디의 준비된 물량이 완판 되었고, 작년 8월 도쿄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본점에서 열린 '리틀 서울' 팝업에서도 첫날 매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무산사 일본 홈페이지

널디

2019년 일본 온라인 자사몰을 시작으로 도쿄 하라주쿠 플래그샵, 시부야, 오사카 한큐 백화점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아라시가 소속된 자니즈 등 인기 연예인이 널디 제품을 작용하여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올해 일본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널디홈페이지

 

또한, 디스이즈네버댓이 지난 10월 도쿄 진출, 젝시믹스, 뮬라웨어는 올해 일본에서 팝업 등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홍보하였습니다.

일본으로 의류 수출 금액은 지난해 37.6% 늘어난 약 12억4075만원(1억2892만엔)으로 집계, 2020년 일본의 한국 의류 수입액은 약 8억 9949만 원(9370만 엔)이었습니다. 지난 7월 라쿠텐 그룹의 프리마켓 앱 '라쿠마(RAKUM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여성이 한국의 패션을 참고하는 비중은 10대 여성 77.3%, 20대 여성 56.7%로 10대~40대가 한국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쿠텐 홈페이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