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2023년 1월 10일 목요일 일본 증시 및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요약입니다.

니케이 225 : 26,176.61 (전일 25,973.85)

토픽스 : 1,887.69 (전일 1,875.76)

환율 USD/JPY : 131.55

 

목차

미쓰이화학

임원을 포함한 국내 그룹사 전 사원(약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을 진행과 DX관련 투자도 2030년까지 1000억 엔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AI와 양자컴퓨터 등을 구사해 새로운 소재를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머티리얼즈 인포매틱스(MI) 기술과 공장의 자동화 등이 DX가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화학업계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에서 신소재를 효율적으로 찾는 기술혁신 시대를 맞고 있어 자체적으로 전문성이 높은 인재 육성에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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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 소니그룹, 혼다

소니그룹과 혼다가 공동 출자하는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전기자동차(EV) AFEELA(아필라)의 손잡이가 없는 자동문을 채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을 검지하여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등 자동차가 사람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인간과 모빌리티의 관계 강화에 주목하였습니다. 아필라는 세단형 전기자동차로 중앙 골격 부분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람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수주를 시작, 2026년 봄부터 북미에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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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V2H - 파나소닉, 오므론, 니치콘

비히클 투 홈(V2H)은 전기자동차(EV)를 가정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EV의 보급이나 보조금을 배경으로 축전 용량이 큰 EV의 전지를 비상용 전원으로 활요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V2H 시스템은 EV축전지에서 전력을 꺼내 주택에서 EV로 충전하는 충전기에 방전 기능도 붙인 충방전기, EV에서 꺼낸 직류의 전원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 변환 파워 컨디셔너 등의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지붕의 태양광 패널은 태양광 직류전력을 교류로 변환하는 파워콘과 겸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나소닉

2월에 V2H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EV와 가정용 축전지를 동시에 주택에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V2H를 도입하는 가정에서는 이미 태양광과 축전지를 설치하고 있는 케이스도 많아, 낮에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EV와 가정용 축전지에 충전하여 전력 사용이 높은 저녁시간에도 전력 사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하여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의 90%를 자가소비할 수 있습니다. 전기 공사점이나 주택 메이커, 공무점 등 양 5000사의 거래처부터 시행합니다. EV전용의 보통 충전기, 태양광 발전 패널 같은 루트로 판매하여 2025년도까지 매출을 높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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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5월 V2H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파워콘과 충방전기 등 관련 기기의 무게를 25kg까지 줄여 작업원 1명이 설치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3년간 3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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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콘

산업기기용 콘덴서 기업인 니치콘은 2012년을 시작으로 V2H 시스템 국내 점유율이 약 90%를 차지합니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일본 법인이 EV 판촉용으로 니치콘의 V2H 시스템 팜플렛을 작성하는 등 해외 EV 기업과의 제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공급망의 혼돈 속에서도 주문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으며, 20억 엔을 투자해 교토부 카메오카시에 신공장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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