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1월 6일 - 파나소닉ㅣ스시로ㅣ시오노기(코로나 치료제)ㅣENEOS(미츠비시상사)ㅣ유니클로(국내 매출 증가)ㅣ이토추(그리드 쉐어 재팬)

 

2023년 1월 6일 일본증시 및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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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파나소닉 - 중국 투자

파나소닉 홀딩스는 중국에 2024년도까지 500억 엔 이상 투자할 방침입니다. 가전 기기 등 관련 공장을 신증설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의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진행하여 중국 사업의 매출을 2024년도 20% 증가한 1조 엔(2021년 대비)으로 높일 전망입니다. 2024년까지 전자레인지, 밥솥 등 조리가전을 연간 20억 위안(약 400억 엔) 규모로 출하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며, 광둥성의 미용 가전 공장에도 신동을 건설, 동성의 에어컨 공장도 증설할 예정입니다. 중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도 중국 국내에서 진행하여 개발 리드타임을 현재(약 8개월)의 절반(3개월 반)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합니다. 이것은 유행 변화가 심한 중국에서의 상품 투입 사이클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 가전시장에서는 하이얼그룹 등의 현지 자본업체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파나소닉의 점유율은 낮은 퍼센트에 머물고 있지만 전자상거래(EC)와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하여 2024도에는 중국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킨 공업도 2024년 10월 광둥성에 에어컨 신공장을 가동하는 등 중국 시장을 향한 일본 가전 업체들의 투자는 활발합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실시한 주요 제조업 100사에 대한 조사에서 기업이 중국으로부터의 조달비율을 낮추겠다고 답변한 회사는 50%, 한편 중국에서의 사업활동을 확대할 계획인 기업도 30%에 달했습니다.  

스시로 매출 감소

회전 초밥 '스시로'를 운영하는 FOOD&LIFE COMPANIES는 2022년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10월에 실시한 가격 인산의 여파로 기존 점포의 손님수가 31% 감소, 경품 표시법 위반에 의한 조치 명령으로 TV 광고를 중단도 매출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시오노기제약 - 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조코바'의 원재료 조달처를 재검토합니다. 현재 전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리스크에 의존하지 않는 일본 현지나, 인도로부터 조달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인도는 제약산업이 활발해 미국 제약회사들도 원재료 조달처로 삼고 있어 인도에서의 원재료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등 조기 조달을 시작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2024년 3분기에는 3000만 명분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여 글로벌 실용화를 서두를 전망입니다. 

ENEOS - 미츠비시상사

전국 주유소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출자회사 '라이프허브 네트워크'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송 사업자로부터 짐을 받아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다른 사업자가 배달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1도 3현에 있는 ENEOS 계열의 주유소 100개소에서 실증 실험을 실행하여 2026년 3분기부터 주유소 500개소~1천개소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유니클로 - 국내매출 16.9% 증가

퍼스트 리테일링이 운영 중인 '유니클로'의 2022년 12월 국내점(직영점, 전자상거래 포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9% 증가하였습니다. 전년 실적을 웃도는 것은 두달만이며, 가을과 겨울 의류의 20% 가격 인상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토추 - 그리드 쉐어 재팬

일반 가정에 설치한 축전기를 원격으로 일괄 제어하여 겨울철 수요기의 전기 부족에 대응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정 등에 설치한 다수의 태양광 발전 설비나 축전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사용하는 '가상 발전소(VPP)'입니다. 일본에서는 미국 테슬라가 오키나와 현등에서 자사의 축전지를 사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토츄는 가정용 축전지 약 5만 5000대의 판매 실적이 있으며, 이토추 자회사인 그리드 쉐어 재팬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조합한 인공 지능이 각 호의 전기세를 억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드 쉐어 재팬은 도쿄전력 에너지 파트너(EP) 등 4사의 전력 소매 회사와 제휴하여 일반 가정에 판매한 축전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원격 제어합니다. 실증 실험은 2022년 12월 중순부터 2023년 3월경까지 실시하며 축전지의 합계 출력은 최대 약 51 메가와트로 소규모 화력 1 기분에 해당합니다. 전력 소매는 전력부족으로 도매 전력 시장의 가격 급등 시 전기의 구입량을 억제할 수 있어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토추는 전력 사용량을 억제한 것에 대한 수수료를 전력 소매로부터 얻으며, 소비자는 그리드 쉐어 재팬으로부터 수천 앤의 기프트 카드를 받습니다. 이번 실적을 근거로 2023년 여름부터 요금 체계나 계약 조건 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1월 6일 - 파나소닉ㅣ스시로ㅣ시오노기(코로나 치료제)ㅣENEOS(미츠비시상사)ㅣ유니클로(국내 매출 증가)ㅣ이토추(그리드 쉐어 재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