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

[아토피 피부염]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생기는 피부 질환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3. 6. 19.
반응형
 

 

 

항상 가렵고, 충분히 잠도 못 자고, 항상 신경써야 하는 아토피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검사 및 치료 방법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병의 일종으로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영아기부터 성인까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심한 가려움증으로 수면장애와 성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발생 원인은 부모로부터의 유전적 요인, 환경오염 등의 요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혈액검사, 피부 단자검사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연고와 내복약 등이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항상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여야 하며, 증상이 심한 1주일 동안은 스테로이드로 증상을 약화시켜야 합니다. 증상이 약화된 후에는 연고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피부가 완화되었어도 일주일에 두 번씩 연고를 도포하여야 합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습질 질환으로 피부병의 일종입니다. 천식, 비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영아기 습진(태열)이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발생 빈도가 줄어들지만, 성인이 되어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여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진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원인과 증상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으며, 심한 가려움 증으로 수면 장애와 성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원인

    첫 번째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보통 부모 중 한 명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의 50%, 부모 두 명의 경우는 자녀의 75%에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 번째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공해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적었던 중금속, 화학물질의 증가와 햄, 소시지, 빵, 과자 등의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증가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아토피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패스트 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물 섭취와 가공되지 않은 식품 섭취를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심한 가려움입니다.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며 염증이 심해집니다. 가려움증은 보통 저녁에 심해지며, 어린아이의 경우 잠자는 동안 피부를 긁으며 잠이 들다 깨기를 반복하므로 깊은 잠을 잘 수 없고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줍니다.  피부를 긁으면 피부의 습진성 변화가 발생하고, 습진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이 증가하여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발생 부위는 연령에 따라 다르며, 만 2세까지는 주로 머리, 얼굴, 팔다리, 몸통에 붉고, 기름진 딱지 등의 급성기 습진이 나타납니다. 사춘기 이전까지는 눈과 귀 주위, 사지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는 습진이 나타납니다. 사춘기부터 성인까지는 피부 건조, 손발 유두 습진 등이 나타납니다.

     

    검사 방법과 치료

    검사방법으로는 혈액검사, 피부단자검사 등이 있으며, 스테로이드제 연고와 내복약 등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검사방법

    검사 방법에는 혈액검사, 피부 단자 검사,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가 있습니다. 혈액 속의 면역글로불린, 혈청 총면역글로불린의 농도로 판단하는 혈액 검사, 피부에 소량의 항원을 바늘로 찔러 넣어 두드러기 양상과 발진 정도를 보는 피부 단자 검사, 의심되는 음식을 2주 동안 금식하여 (검사 전 일주일 동안 약물 사용 금지) 실제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가 있습니다.

    치료

    치료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제, 연고, 내복약과 주사제가 있습니다.  강한 항염 효과를 내고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스테로이드제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스테로이드의 내성과 부작용을 걱정할 수 있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할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엘리델, 프로토픽, 토피크로 등의 연고가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관리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바티스의 산디문 뉴오랄등의 내복약과 듀피젠트(두필루맙)등의 주사제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관리 방법은 증상이 심한 1주일 정도는 스테로이드로 증상을 약화시키고, 연고로 증상을 완화시키며, 완화되었을 때에도 일주일에 두 번씩 도포하여야 하며,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습

    주의사항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햄, 소시지, 과자, 빵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피하고, 채소와 밥과 같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탄산음료와 주스보다는 물을 섭취하여 몸의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산책,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조절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보다는 샤워를 추천하며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여야 합니다. 또한 보습 후 국소 스테로이드제, 국소 연고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2차 피부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실내 환경은 환기를 자주 시키고, 겨울철에는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