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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신문

12월 23일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 신문) - 원전 재건축, 키스톤파트너스(SBI홀딩스), 닛산.미츠비시(EV 가격인상), 노지마(커넥시오 인수)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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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 일본 증시 및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 신문) 요약입니다.

니케이 225 : 26,207.77 (전일 26,507.87)

토픽스 : 1,893.94 (전일 1,908.17)

환율 USD/JPY : 132.67

원전 재건축

일본 정부는 22일 GX(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실행 회의를 열고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폐지가 결정된 원자력 발전소를 재건축, 개발, 건설하고 운전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40년, 최장 60년으로 제한을 유지한 뒤 일정 정지기간에 한해 추가 연장을 인정 시 60년 이상 운전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간사이 전력 미하마 원자력 발전소 등이 재건축 후보지로 보여지지만 구체적인 후보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건설비용은 1조 엔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스톤파트너스 

투자펀드 키스톤파트너스는 SBI 산하 신생은행과 함께 부동산 대출 기업 다이아몬드에셋파이낸스를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SBI가 30% 이상 출자하는 키스톤사가 DAF를 인수하고 이후 주력 부동산 대출 부문을 신생은행에게 인계하는 방향입니다. DAF는 기업이나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대출, 부동산 개발 등을 다룹니다. 

닛산. 미츠비시 - 전기자동차(EV) 경차 가격인상

닛산 자동차와 미츠비시 자동차는 전기자동차(EV) 경차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닛산 자동차의 사쿠라와 미츠비시 자동차의 eK크로스의 가격을 최대 6% 인상합니다. 리튬 이온 전지등의 원재료의 상승과 물류 가격의 상승 등이 원인입니다. 전지를 탑재한 다른 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의 가격도 인상되었습니다. 닛산 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등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사쿠라 수주를 재개하였고, 새로운 가격은 254만 엔(세금포함)으로 약 15만 엔 인상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 '리프'는 표준형 408만 엔으로 10% 인상합니다. 미츠비시는 2023년 2월부터 eK크로스 EV의 표준 타입 약 254만 엔으로 15만 엔 인상하며, SUV 아웃 란다 PHEV 표준형도 484만 엔으로 약 5% 정도 인상합니다. 

노지마 - 커넥시오 인수

이토추 상사 자회사인 휴대전화 판매 업계 3위인 커넥시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식공개매입(TOB)을 실시해 약 854억 엔을 투자해 완전 자회사로 합니다. 노지마의 휴대전화 판매점 사업은 통신 사업자에 의한 온라인 판매와의 경쟁이 치열해 매장판매가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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