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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종의 원인과 증상(합병증), 치료, 재발, 주의사항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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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아픈가요? 만성 중이염인 진주종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진주종의 원인과 증상(합병증), 치료, 재발, 주의 사항

    진주종은 만성 중이염의 일종으로, 고막 표면의 피부 성분이 고막 뒤쪽(중이)으로 들어가 진주종이라는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 덩어리가 진주처럼 생겼다고 하여 진주종이라고 불리지만 종양은 아닙니다. 종류로는 선천성 진주종과 후천성 진주종이 있으며, 선천성 진주종의 경우는 대부분 소아기에 발견되며, 후천성 진주종의 대부분은 아동기 이후에나 발견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름이 섞인 냄새가 나며, 염증이 진행되면 잘 들리지 않거나 귀가 아프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현기증, 미각 장애, 얼굴의 움직임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고막 관찰 및 청력 검사를 실시하며,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있으며, 중증의 경우 2회에 나누어 실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수술 후 10년 ~20년 정도 경과하면 약 10%의 확률로 재발될 가능성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외이도의 원래 피부가 손실되어 귀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진주종(만성 중이염) 사진입니다.
    진주종

    진주종

    만성 중이염의 일종입니다. 고막의 일부가 자루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면서 중이에 침입하여 단단해진 피부가 쌓여갑니다. 이 덩어리가 진주처럼 생겼다고 하여 진주종이라 불리지만 종양은 아닙니다.

    원인

    원인은 코와 중이의 환기를 실시하고 있는 이관의 기능이 나쁜 경우, 귀 주위 두개골에 있는 공기를 포함한 공간의 발육이 나쁜 경우, 액체가 고이는 중이염 등이 있습니다.

    종류

    종류로는 선천성(진성) 진주종과 출생 후에 생긴 후천성(가성) 진주종이 있습니다. 선천성 진주종의 경우는 대부분 소아기에 발견되며, 후천성 진주종의 대부분은 아동기 이후에나 발견됩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고름이 섞인 냄새가 나며, 염증이 진행되면 잘 들리지 않거나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귀 안쪽에 있는 밸런스 신경에 영향을 주어 현기증이 생기거나,미각 장애, 얼굴의 움직임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수막염, 뇌농양(뇌 속 혹은 뇌 주위에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긴 고름이 고이는 상태)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겨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검사 및 치료

    검사 방법으로는 고막 관찰 및 청력 검사를 실시하며,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있으며, 중증의 경우 2회에 나누어 실시하기도 합니다.

    재발 및 주의사항

    진주종은 수술 후 10년 ~ 20년 정도 경과하면 약 20% 정도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외이도의 원래 피부가 손실되어 귀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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