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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의 종류 및 원인, 치료 방법

by 생활 정보&재테크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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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알고 싶으신가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자가면역질환의 종류 및 원인, 치료 방법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게 되어 몸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해 버리는 병입니다. 원인은 불분명하며, 증상은 자가면역질환의 종류 및 몸 안에서 공격받는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종류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염, 당뇨병, 전신성 홍반증, 혈관염 등이 있으며, 기타 질환으로는 아시안병, 다발성 근염, 셰이글렌 증후군, 신장 염증, 불임 등이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혈액검사가 일반적이며, 치료법은 자가면역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약이 사용됩니다. 또한 자가 면역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은 미미하지만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있으며, 원인을 모른 채 발병하여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만성 질환으로, 대부분은 평생 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해야 합니다.

    자가면역질환

    면역계가 세균, 바이러스, 연충 등 기생충, 특정 암세포가 있는데 이 밖에 이식된 장기나 조직 등의 이물질이나 위험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면역계가 그것들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런 물질들에는 면역계가 인식 및 반응을 자극하는 분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분자들을 항원이라고 부릅니다. 항원은 세포 내에 있거나 세포(세균이나 암세포 등)의 표면, 바이러스의 일부로 꽃가루나 음식의 분자 등은 그 자체가 항원이 됩니다. 각각의 사람의 조직 내 세포에도 항원이 포함되어 있으나 보통 면역계는 이물질이나 위험한 물질에 대해서만 반응하고 자기 조직의 항원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계가 제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 조직을 이물질로 인식해 자기 항체라고 불리는 항체나 면역 세포를 생산하고, 이것들이 특정 세포나 조직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여 염증과 조직 손상을 일으키며, 이것을 자가면역반응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반응은 극 소수에게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가항체가 혈액 속에 보여도 반드시 자가면역질환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얼굴과 손에 나타난 이미지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종류

    자가면역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많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염, 당뇨병, 전신성 홍반증, 혈관염 등이 있으며, 기타 질환으로는 아시안병, 다발성 근염, 셰이글렌 증후군, 신장 염증, 불임 등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

    체내의 정상적인 물질이 바이러스, 약, 햇빛, 방사선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면서 변화된 물질을 면역계가 이물질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몸의 세포가 변화하며, 이 세포가 면역계를 자극하고 공격합니다. 몸에 원래 존재하는 물질과 비슷한 이물질의 경우 면역계가 이물질을 공격할 때 몸속에 있던 비슷한 물질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인두염

    인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인간의 심장세포에 존재하는 물질과 비슷한 항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두염이 나은 후에 드물게 면역계가 심장을 공격합니다.

    항체 생산을 조절하는 세포, 백혈구의 일종인 B세포

    백혈구의 일종인 B세포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체내에 머물러 면역계의 표적이 되지 않는 물질이 혈류 속으로 방출되지 안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않게 되면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항체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눈의 상처

    눈을 부딪치는 등의 상처로 인해 안구 속의 액체가 혈류로 흘러나오며, 이 액체의 자극에 의해 면역계가 눈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기도 합니다.

    유전

    자가 면역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을 미미하지만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질병 자체가 아니라 이렇게 약간 높은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가능성은 유전이 되며,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조직 손상 등의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

    증상은 질환의 종류와 신체 부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혈관, 연골, 피부 등 특정 조직이 온몸으로 침범하는 질환, 정해진 장기만 침범하는 질환으로 신장, 폐, 심장, 뇌를 포함하여 여러 장기에도 침범될 수 있습니다. 발병하면 염증과 조직 손상이 일어나 통증, 관절 변형, 탈진감, 황달, 가려움증, 호흡곤란, 부종, 섬망이 나타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혈액 검사와 특정 자가면역질환에 걸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항체의 유무를 조사하며, 보통 검사 결과와 징후와 증상을 조합해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합니다.

    치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 면역계를 억제하는 약물, 일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혈장교환과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정맥 내 투여합니다.

    약물 요법

    아자티오플린, 클로람부실, 사이클로포스파 미드, 사이클로스포린, 미코페놀산, 메토트렉사이트 등의 면역계를 억제하는 약(면역억제제)을 장기간에 걸쳐 복용합니다. 그러나 이 약들은 자가면역반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나 암세포를 포함한 이물질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능력도 억제하기 때문에 감염병이나 암이 발병할 위험을 높입니다.

    프레도니존 등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보통은 복용합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염증을 가라앉히지만 면역계도 억제하기 때문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질환 초기 또는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 단기간만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경우에 따라 평생 복용하기도 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이나 갑상선 질환 등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에는 면역 억제제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을 사용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에타넬셉트, 인플릭시맙, 아다림맙은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종양괴사인자(TNF)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일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다발성 경화증 등 특정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하면 반대로 유해하며, 감염증과 모종의 피부암이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 하여하 합니다.

    백혈구에는 몸을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동시에 자가 면역 반응 역할을 합니다. 아바타셉트는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리툭시맙은 백혈구의 B세포를 감소시키기 위해 백혈구 암 치료에 사용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혈관 염증(혈관염)을 일으키는 특정 질환과 같은 일부 자가면역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자가 면역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은 미미하지만 높이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있으며, 원인을 모른 채 발병하여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만성 질환으로, 대부분은 평생 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해야 하며, 예후는 질환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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