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약 타미플루 구입 및 복용 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 (임산부)

 

독감 증세가 있으신가요? 독감약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독감약 구입 및 복용 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독감약 타미플루 구입 및 복용 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임산부)

독감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구입할 경우 8천 원 정도이며 13세 이상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1일 2회, 5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속이 불편함(구역), 구토, 두통이 있으며 1일 ~ 2일 내에 해소됩니다. 독감 증상이 개선되어도 처방일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하며,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 이상 행동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소 2일간은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일반 성인과 동일하게 복용하며, 38℃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해열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심한 이상 증세 발생시 약의 복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에 의한 코, 목, 폐 등의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38℃ ~ 40℃의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A형과 B형 모두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A형의 경우 유행성이 강하고 매년 바이러스의 변이가 발생하여 매년 백신 접종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B형의 경우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며 보통 소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특히 추운 겨울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입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하고, 소아, 노인,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38 ℃ ~ 40 ℃ 고열

타미플루 구입 및 복용 방법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독감 진단을 받아야지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8천원 정도입니다. 타미플루는 소아(1세 이상) ~ 성인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A형, B형 감염증의 치료와 목적으로 허가된 항바이러스제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항바이러스제란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치료해 주는 의약품을 말하며, 타미플루가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성능으로는 독감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의 지속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1세 ~ 12세의 아이들의 경우 독감 조기 치료로 중이염 등의 귀감염 발생률 감소시키고, 항생제 치료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린 후 2일 이내에 복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복용방법은 청소년(13세 이상) ~ 성인의 경우 75mg의 캡슐약을 1일 2회 5일간 복용하며, 1세 ~ 12세 이하의 경우 30mg과 45mg을 1일 2회 복용합니다.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속이 불편함(구역), 구토, 두통 등이 있으며 보통 1일~2일 내에 완화됩니다. 또한 환각, 착란, 경련, 의식장애, 섬망 등의 부작용은 소아, 청소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 2일까지는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며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에 갈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사항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타미플루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처방일 동안(보통 5일)은 복용하여야 합니다.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심한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경우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타미플루 복용 시 보호자가 관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타미플루가 임산부에게 주는 영향

타미플루는 임산부에게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아 보통 성인과 동일하게 75mg의 캡슐을 1일 2회 5일동안 복용합니다. 하지만  38℃ 이상의 고열일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해열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모의 체온과 양수의 온도가 동시에 높아질 경우 태아의 뇌, 척추 등의 신경관에 결손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